밥, 면, 빵 몸에 해로운 순서

 

주로 주식으로 먹게 되는 밥, 면, 빵 중 가장 몸에 좋지 않은 것은 면이다.

밥, 면, 빵 중 몸에 해로운 순서
면 > 빵 > 밥

 

밥, 빵, 면은 모두 곡물을 정제해 만들어진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복합 탄수화물) 자체는 몸에 해롭지 않지만 정제된 탄수화물은 섬유질과 영양소가 제거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라면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튀기는 과정에서 나트륨,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아져 가장 건강에 해롭다.

영양소도 부족하고 가공도 심한 음식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정제된 밀가루로 만들어지는 빵의 경우에는 설탕과 지방이 포함되긴 하지만 구워 만들어지고, 통밀빵이나 첨가물이 적은 빵 종류도 있어 튀겨 만들어지는 라면보다는 몸에 덜 해로운 편이다.

 

정제된 곡물인 백미 또한 면이나 빵에 비해 가공 과정에서 첨가물이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건강에 덜 해롭다.

또한 밥은 정제한 백미 외에도 현미, 잡곡밥으로도 섭취 가능하므로 개인 기호에 따라 건강하게 섭취할 수도 있다.

 

 

다만 일반적인 면(칼국수, 국수, 우동면 등)은 조리법과 첨가물의 정도에 따라 설탕과 지방이 많이 포함된 빵보다는 덜 해로울 수 있으므로 면 전체를 몸에 가장 안 좋은 음식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많이 가공되지 않은 탄수화물인 밥(특히 현미나 잡곡밥)이 면과 빵에 비해 덜 해로운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주식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면 적정량의 밥을 균형 잡힌 반찬과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

 

 

만약 간편히 식사하기 위해 빵과 면을 선택해야 한다면, 가공과 첨가물이 과한 밀가루 음식은 피하고 가급적 통밀빵이나 튀기지 않은 면(국수, 소면)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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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해로운 음식 순서

면 종류와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