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병원에 데려가야 할 때
강아지를 병원에 데려가야 할 때를 떠올려 보면 아플 때, 사고로 크게 다쳤을 때, 평소와 다르게 행동할 때, 예방 접종해야 할 때 등이 있다. 보호자가 보기에도 강아지의 외상, 출혈, 호흡곤란, 배뇨이상, 발작 등의 응급상황을 제외하면 대개 보통의 경우 식욕부진, 설사, 구토 등이 병원 방문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그와 함께 뚜렷한 원인이 보이지 않더라도 강아지가 평소와 다르게 행동할 때도 아픈 것일 수 있으므로 병원 방문을 고려하는 게 좋다. 그런데 강아지와 함께 지내다 보면 여러 가지 증상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망설여지는 경우도 많다. 물론 당장 병원에 데려갈 수 있다면 바로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게 이상적이나 크게 다치거나 아프지 않은 경우면 경과를 하루 이틀 정도 지켜보고 ..
강아지와 개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일반적으로 강아지 크기에 따른 분류로 말티즈, 치와와, 시츄는 소형견, 웰시코기, 비글은 중형견, 리트리버, 보더콜리 등은 대형견에 속한다. 즉 작은 개, 중간개, 큰 개를 구분할 때를 말한다. 견은 개견(犬)자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강아지와 개는 어떻게 다른 걸까. 보통 모든 개들을 강아지라고도 하지만 강아지는 어린 새끼 강아지를 일컫는 말이다. 어린 강아지를 영어로는 퍼피(Puppy)라고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강아지는 개의 새끼로, 개는 갯과의 포유류라 설명하고 있다. 강아지는 송아지, 망아지와 비슷한 말로 한자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흔히 나이와 크기에 구분 없이 모든 개를 일컬어 강아지라고 부르는 경향이 많다. 물론 개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개라고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