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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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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리는 이유 사람이 땀을 흘리는 이유 땀은 신체의 체온이 올라갔을 시 체온 조절을 위해 흘리게 된다. 땀은 사람의 정상 체온인 37도 이상이 되면 온몸에 분포되어 있는 200 - 400만 개에 이르는 땀샘을 통해 분비된다. 성인이 하루 평균 흘리는 땀은 1L 내외다. 그러나 높아진 체온으로만 땀을 흘리는 것은 아니다. 몸은 복사, 전도, 대류, 땀의 증발을 통해 체내의 열을 방출한다. 땀은 신장과 함께 우리 몸의 배설기관으로 몸 속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땀 많이 흘리는 이유 땀은 땀샘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이므로 사람마다 땀구멍의 개수, 땀샘 크기의 따라 배출되는 땀 양도 다르다. 흔히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과체중인 사람이 땀을 더 흘리는 편이라고 하는데 그 또한..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란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하거나 만들어진 토마토를 뜻한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설탕 대신 사용하기도 하는 단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 추출물을 토양에 뿌려 재배하거나 주입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달다. 단 이유로 주로 이용된다. 그러나 스테비아 토마토라는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스테비아 토마토는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과일과 달리 과채가공품으로 분류된다.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을 살펴보면 유통기한과 과채과공품이라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채가공품에 스테비아를 사용했다고 해서 몸에 유해한 것은 아니므로 일반 토마토 먹듯이 먹어도 되지만 스테비아 토마토는 달기 때문에 과섭취 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단 이유로 일반 토마토 대신 스테비아 토마토를 선택하는..
식중독과 살모넬라 식중독 원인과 증상 주로 식중독은 부패한 음식의 섭취로 인해 생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한다. 식중독은 연간 발병할 수 있지만 특히 온도가 높을 때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여름철에 많이 발병된다. 식중독균은 4-60도씨 온도 사이에서 증식하고, 35도씨 내외에서 가장 번식이 빠르다. 식중독의 원인균은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콜라레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웰치균, 병원성 대장균, 노로 바이러스 등으로 다양하다. 식중독이 발병하면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중독이 의심되면 ..
설탕 대체제 설탕의 정제, 비정제 설탕은 사탕수수, 사탕무에서 얻어진 원료당을 정제, 가공해서 만들어진다. 정제 여부에 따라 정제당(정제설탕), 비정제당(천연당, 원당)으로 나눠지기도 하는데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백설탕, 흑설탕은 정제설탕에 속한다. 원료당에 포함된 영양분이 제거된 정제 설탕보다 덜 정제된 비정제 설탕이 좋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설탕 자체는 열량이 높고 체내 혈당을 급격히 올리므로 종류의 선택보다는 그 섭취량이 중요할 수 있다. 천연당인 꿀, 백설탕을 가공해서 만든 올리고당, 옥수수의 전분으로 만든 물엿 등도 과다 섭취시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다 마찬가지다. 설탕 대체제 시중의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 감미료로는 사카린, 아스파탐, 스테비아,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수크랄로스, 자일로스 등이 있..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대상포진과 수두의 바이러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계, 피부질환이다. 흔히 어릴 때 앓게 되는 수두와 대상포진의 감염 바이러스는 같은데 수두가 소아기 때 걸리는 초기 감염이라면,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에 걸렸던 사람의 몸에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무증상으로 남아있다가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졌을 때 다시 감염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발생(재활성화)은 몸에 질병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며 성인의 대상포진은 몸이 약할 때 다시 나타나는 피부질환의 일종일 뿐이다. 즉, 대상포진이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라 할 수 있다. 대상포진 증..
유기질과 무기질 유기화합물과 무기화합물  화합물은 유기 화합물과 무기 화합물로 나눠진다. 화합물은 '둘 이상의 원소의 원자를 가진 동일한 분자로 이루어진 물질'을 뜻하는데 유기 화합물은 광물, 식물의 성분, 배출물 등에서 얻어지는 화합물이고 무기 화합물은 유기질을 제외한 나머지 화합물을 뜻한다. 탄소는 모든 유기 화합물에서 발견되지만 무기 화합물에서는 발견되지 않기에 화학에서 유기질은 탄소를 함유한 화합물로, 무기질은 탄소를 함유하지 않은 화합물로 분류하기도 한다. 유기화합물 탄소가 존재한다. 고체, 기체, 액체의 형태로 존재한다. 주로 대부분의 생물에서 발견된다. 탄소, 수소 결합을 가진다. 생물학적으로 복잡하다. 물에 녹지 않는다. 휘발성과 인화성이 높다.  무기화합물 일부 예외가 있으나 대부분 탄소가 존재하지 않는..
약 정보 사이트 약 정보를 검색해서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는 의약품안전나라와 약학정보원을 꼽을 수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약품안전나라'는 약품 허가, 승인, 허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사이트며, 약학정보원은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정보제공 공익기관으로 국내외 의약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01년에 설립된 공익재단법인 사이트다.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서 약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의약품안전나라에 접속한 다음 의약품 등 제품정보를 클릭한 후 알고 싶은 제품명과 성분명을 입력하면 약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다.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등검색, 의약품 사이버민원, 제품 및 제조사 정보, 의약품광고검색, 규격기준정보 등 수록 nedrug.mfds.go.kr 약학정보원 약..
심근경색 증상과 원인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급성 심근경색이라고도 하며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빨리 병원에 도착해야 목숨이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심장질환 중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기도 하다.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펌프질을 통해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기관이다. 혈관에 기름기가 끼어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는데 심근경색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막히면 생긴다. 관상동맥이 좁아지지 않더라도 혈전이 발생해도 혈관이 막히는데 이 또한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심근경색 증상 심근경색 증상은 심장에 발생하는 만큼 심장이 위치한 가슴에 통증이 생긴다. 가슴이 쥐..
체질과 체형 체질 체질은 '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몸의 생리적 성질이나 건강상의 특질'을 뜻한다. 한의학에서는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사람의 사상체질을 분류한다. 사상체질의학은 이제마의 저술 '동의수세보원'을 바탕으로 한 한국 고유의 한의학 이론이다. 체질은 건강상태를 알아볼 때 참고사항이 될 수 있다. 태양인 : 상체 가슴 윗부분이 다부져 보이게 발달해 있으며 목덜미가 굵고 하체 허리 아래는 약한 편이다. 성격은 과격하고 화가 많으나 시원시원하고 비범하다. 한국에서 4가지 체질 중 가장 적은 체질로 알려져 있다. 태음인 : 상체 가슴 윗부분보다 하체가 발달해 있으며 체격과 골격이 크나 다부진 느낌보다는 두꺼워 보이는 느낌도 있다. 성격은 겁과 조심성이 많으나 끈기가 있고 책임감이 있다. 한국에서 4가..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병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했다. 무증상으로 검사 받았고 진료비 정도의 비용만 청구되었다. 코로나 검사(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간단히 포털사이트 등에 신속항원검사나 신속항원검사 병원이라고 입력한 후 '신속항원검사기관'으로 검색된 근처 병원에 가면 받을 수 있다. PCR검사기관과 임시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사받을 수 있는 것은 PCR 검사로 현재 PCR 검사는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일반인용 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일반인용 정보안내 ncv.kdca.go.kr 코로나 검사는 크게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로 나눠지는데 서류..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와 효능 브로콜리는 겨자과(십자화과)에 속하는 식물의 꽃봉오리에 해당하는 채소다. 실제로 수확하지 않으면 양배추처럼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브로콜리의 효능은 암 예방으로 알려져 있는데 브로콜리에는 항암효과에 뛰어난 설포라판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브로콜리 외 양배추, 무, 청경채, 케일 등의 다양한 십자화과 채소 또한 암 예방에 효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십자화과 채소는 꽃잎 4개가 십(十)자처럼 피어나는 채소를 뜻한다. 브로콜리에는 항암효과에 뛰어난 설포라판 외 레몬의 두 배에 달하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도 많이 있다.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자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브로콜리 씻는 법 브로콜리는 꽃봉오리가 빽빽하게 뭉쳐있는데다 꽃에..
코피 나는 이유 코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 흔히 코피라고 하는데 의학용어로는 비출혈이라고 하며 발생 위치에 따라 코 앞쪽에서 나는 전방출혈과 코 뒤쪽에서 나는 후방출혈로 나눠진다. 후방출혈은 고령에서 고혈압, 동맥 경화 등의 몸의 질병이 원인이 되어 생기기 쉬우며, 전방출혈은 흔히 말하는 코피의 대부분을 이룬다. 전방출혈의 코피인 경우 주로 몸이 피로하면 나게 된다. 몸이 피곤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오르는데 코의 키셀바흐 부위에는 모여 있는 혈관이 많은데다 점막도 약해 혈압의 증가로 터지면서 코피가 나게 된다. 대부분의 코피는 코 앞 쪽 부분에 혈관이 모여 있는 키셀바흐 부위에서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코피가 나는 이유로는 피로누적 외에 건조환 환경, 약한 코 혈관, 외상 등의 이유도 있는데 일상에서 코를 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