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장기 위치
사람의 기관계는 크게 소화계, 근육계, 피부계, 림프계, 내분비계, 신경계, 골격계, 생식계, 호흡계, 비뇨계, 순환계(심혈관계)의 11개로 나뉜다. 장기는 기관(Organ)과 같은 말이고 기관계는 영어로 Organ System라고 한다. 피부와 뼈를 제외한 사람의 내부 장기로만 보면 크게 뇌, 폐, 심장, 간, 위, 신장, 장(소장/대장), 방광 등이 있고, 넓게 보면 사람의 장기는 대략 78개다. 심장은 가슴의 앞과, 중간 가슴뼈의 뒤에 있으며 약간 왼쪽에 있다. 흔히 가슴이 왼쪽에 있다고 하는 건 꼭 왼쪽에 위치한다기보다 심장이 왼쪽으로 더 많이 치우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장기 모양은 대략 다음과 같이 생겼다. 장기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선순위와 중요성이 꼭 있다기보다는 우리의 몸에 다 중요하..
인체의 구조
인체는 머리, 얼굴, 목, 가슴, 배, 팔, 다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체를 덮고 있는 것은 피부다. 피부는 세포로 구성된다. 뼈, 근육, 신경도 세포로 구성된다. 세포는 생물체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다. 세포는 조직을 구성하고 조직은 기관을 구성하며 기관은 기관계를 구성한다. 사람의 기관계는 피부계, 골격계, 근육계, 신경계, 순환계, 호흡계, 소화계, 림프계, 내분비계, 비뇨계, 생식계 등이 있다. 뇌, 심장, 폐, 간, 콩팥 등의 인체에서 독립적으로 인식 가능한 장기(Organ)는 기관과 같은 말이고, 기관계(Organ system)는 기관(장기)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을 뜻한다. 생물학으로 보면 인체는 세포, 조직, 기관계 등으로 구성되고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체를 덮고 ..
호르몬의 종류와 감정 호르몬
사람 몸에는 50가지 이상의 호르몬이 있다. 그중 비교적 익히 들어봤을 법한 호르몬으로는 갑상선 호르몬, 인슐린, 도파민, 세로토닌, 멜라토닌,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성장호르몬 등이 있다. 호르몬이란 "동물의 내분비샘에서 분비되는 체액과 함께 체내를 순환하여, 다른 기관이나 조직의 작용을 촉진, 억제하는 물질"이다. 즉 호르몬은 혈액 내에 분비되어 체내에서 반응하며 대사과정을 조절하고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몸 전신에 퍼져있는 내분비기관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인간의 기분과 감정에도 관여하는 화학물질이기도 하다. 호르몬은 혈액을 타고 몸의 전신으로 순환하다 표적기관에 도달해 세포의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해 작용을 하게 된다. 크게 펩타이드계 호르몬,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으로 ..
피부, 피부색, 피부와 화장품
피부란 무엇인가 피부는 동물의 겉으로 드러난 가죽 및 껍질 등과 같은 외피로서 사람 몸의 근육과 기관을 덮어 보호하는 조직이다. 피부의 어원은 皮膚 가죽 피와, 살갗 부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척추동물의 몸을 싸고 있는 조직. 신체 보호, 체온 조절, 배설, 피부 호흡 따위의 기능을 한다"로 정의한다. 영어로는 스킨 Skin이다. 피부의 구성 우리 몸의 전신에 분포하는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피 (Epidermis) : 피부 가장 바깥 얇은 층으로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가시층, 기저층 등의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90% 이상이 케라틴( 머리카락, 피부 및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생성하는 각질형성세포(케라티노사이트)로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