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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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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충혈과 구조 눈이 충혈 되었다. 이유가 뭘까. 눈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충혈 될 수 있다. 1. 눈의 피로 2.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3. 눈의 질환 (감염, 알레르기, 염증) 익히 알듯이 충혈은 몸의 일정한 부분에 피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모인 증상을 뜻하며, 눈의 충혈은 눈의 흰자위가 빨갛게 된 상태를 뜻한다. 눈이 빨갛게 되는 이유는 눈이 피로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많은 산소와 영양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때 혈류량이 눈에 증가하며 몰리기 때문이다. 또한 충혈은 결막에 분포하고 있는 모세혈관이 손상되거나 확장되어 흰자위가 붉게 보이는 현상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눈의 충혈(결막 충혈)은 안약을 사용하거나 피로감과 이물질 등이 사라지면 서서히 없어지는 편이나 충혈과 함께 통증, 이물감, 분비물, 염증, 시력저하..
수면과 불면증 잠의 중요성 사람은 생애 일정 시간을 잠으로 보내기 마련이다. 현대인은 해야 할 일이 많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잠을 줄이고 활동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기도 한다. 그 탓에 잠은 죽어서 많이 자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잘 먹는 것이 사람에게 중요한 만큼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그것이 등한시 해도 될 만큼 생에서 하찮은 거라면 왜 굳이 좋은 침대와 침구를 찾을까. 때로 잠은 스트레스로부터 사람을 구원해준다. 또한 잘 때 사람은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는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 더 활기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기도 하다. 물론 잠을 자지 않아서 죽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수면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뜻할 뿐, 수면 부족으로 인해 사람은 죽을 수 있다. 사람이 잠을 자지 않으면..
혈액의 중요성 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다치면 붉은 피가 난다, 혈액형, 헌혈 그 정도 수준이다. 그런데 질병을 보면 피, 혈액과 관련한 내용이 많다. 피, 혈액은 왜 중요할까.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체감상 그것이 그대로 몸에 들어가 자리하는 것 같지만 음식물은 잘게 부서지고 영양소로 분해되거나 녹아 혈관을 타고 이동하며 몸에 이롭게 작용하게 된다. 쉽게 이해하면 그렇다. 그래서 혈액은, 곧 피는 중요하다. 또한 혈액은 산소를 포함하고 있고 체내 수분을 이루는 요소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 간단히 보면 혈액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신체의 모든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 호르몬 운반. 노폐물을 배설기관으로 운반. 체액 균형과 체온 유지. 질병으로부터 보호. 어찌보면 혈액의 역할..
목 아플 때 흔히 목 아플 때는 목 외부 피부에 상처가 났거나 목 안에 통증이 생겼을 때, 목 부근이 뻐근할 때 등이다. 그리고 대부분 목이 아프다고 할 때는 외부보다 목 내부 통증을 뜻할 때가 많다. 그렇다면 목은 어떨 때 아플 수 있을까. 목 아픈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날씨나 환경, 공간이 건조할 때 2.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 감염 3. 박테리아 및 세균 감염 4. 꽃가루, 반려동물 털 등의 알레르기 5. 담배 연기, 대기 오염 같은 화학 자극 물질 등의 노출 6. 역류성 식도염 7. 카페인, 술, 매운 음식 등의 잦은 섭취 8. 장시간 헤드폰, 이어폰 등을 통한 청취 그와 같은 원인으로 생긴 목의 통증을 인후통이라고 하는데 인후는 인두와 후두를 합친 의학적 용어로 볼 수 있고 咽喉를 한문으로 풀..
식용유 종류와 선택 식용유의 종류 시중에서 흔히 구입가능한 식용유의 종류로는 콩기름, 현미유, 옥수수유,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올리브유, 아보카도 오일, 해바라기유, 포도씨유 등이 있다. 브랜드로는 해표, 백설, 오뚜기, 청정원, 동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판매되는 식용유는 콩, 현미, 해바라기 등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식물의 씨앗에서 기름을 추출해 만드는 식물성 기름이며 이러한 기름은 가정에서 직접 재료를 이용해 추출해 낼 수도 있지만 흔히 시판되는 제품으로 구입해 사용하게 되는 편이다. 방앗간에서 구입할 수 있는 참기름, 들기름도 식물성 기름의 한 종류다. 식물성 기름과 동물성 기름 기름은 식물성 기름과 동물성 기름으로 나뉜다. 식물성 기름은 식물성 씨앗이나 과실에서 짜낸 기름이고 동물성 기름은 동물에서 얻는 기..
면역과 면역 반응 면역과 면역계, 또는 면역력 면역은 "몸속에 들어온 병원(病原) 미생물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하여 독소를 중화하거나 병원 미생물을 죽여서 다음에는 그 병에 걸리지 않도록 된 상태. 또는 그런 작용"을 뜻한다. 면역계는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외부 이물질에 대하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방어 능력을 발휘하는 기관 및 세포를 통틀어 이르는 말"(표준국어대사전 정의)이다. 사람의 11 기관계중 림프계를 면역계와 함께 일컫기도 하는데 림프계도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면역 기능으로 신체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면역계는 영어로 Immune system이라고 하며 면역체계를 뜻한다. 그러나 면역력이라는 것은 의학에서 볼 수 있는 개념은 아니다. 면역력은 없지만 면역은 있다. 면역계는 감염,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
스타벅스와 맥심 커피믹스 카페인 함량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카페인 1일 제한량을 400mg으로 권장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카페인 함량  Tall 톨 355ml 사이즈 기준 (mg) 카페인 (mg)당류(g)아메리카노 : 150에스프레소, 카페 라떼, 카푸치노, 카라멜 마키아또 : 75카페 모카 : 95콜드 브루 : 125돌체 콜드 브루 : 150에스프레소 프라프치노 : 120자바칩 프라프치노 : 100카라멜 프라프치노 : 85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콜드 브루 : 0카페 라떼 : 13카푸치노 : 8카라멜 마키아또 : 22카페 모카 : 25돌체 콜드 브루 : 29에스프레소 프라프치노 : 29자바칩 프라프치노 : 42카라멜 프라프치노 : 39   동서 맥심 커피 카페인 함량 각 한 봉지 기준(mg)카페인 (mg..
폐암의 원인 폐암은 폐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해서 악성 종양이 되어 생기는 병이다. 폐의 기관지, 세기관지, 폐포 등의 조직에서 발생한 폐 그 자체의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폐로 전이된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 폐암(원발성 폐암)은 암 세포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성 폐암과 소세포성 폐암으로 나눠지는데 비소세포암이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비소세포암은 암세포의 크기가 소세포성보다 큰 편으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눠지고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반면 주로 기도에 생겨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급속히 성장하고 전신으로 전이가 잘 되는 소세포폐암은 대부분 수술이 불가능하고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다.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암 중에서도 사망..
찰스 괴칭거의 '블랙백' 1967년 오리건주립대학교의 찰스 괴칭거 교수는 '설득의 과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괴칭거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이 학생이 검은 가방을 뒤집어쓰고 강의를 들을 것이며, 철저하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싶어 한다고 일러두었다. 그날 이후 학생들은 얼굴도 모르는 그 친구를 '블랙 백'이라고 불렀다. 그 수업을 듣던 학생들은 처음에 블랙 백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수업 시작 후 몇 몇 주가 지나자 블랙 백이 누군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주먹을 휘두르고 우산으로 찔러대던 학생들의 공격적인 태도가 서서히 공감과 애정으로 바뀌어갔다. 지금 바로 써먹는 심리학, 리처드 와이즈먼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책에서 사랑에 관해 서술한..
갈증 : 기름진 음식 먹으면 물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너무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단 음식을 먹으면 갈증이 나서 물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 느끼한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가 뭘까. 간단히 말하면 지방, 혈당, 수분 부족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름진 음식은 기름에 튀겨진다. 튀긴 음식은 튀겨지는 과정에서 수분을 잃고 지방을 흡수하여 칼로리가 높다. 또한 맛을 위해 밀가루가 덧입혀지거나 소금 등이 첨가되기도 한다. 게다가 기름진 음식은 튀기기도 하지만 달기도 하다. 빵, 케이크, 과자, 쿠키, 파이 등을 떠올려 보면 알 것이다. 밀가루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단 음식에도 맛을 위해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 수용성은 물에 잘 녹지만 지용성은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지방은 일종의 지용성인데 신체의 소화 효소는 대부분 수용성이라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신체는 ..
뇌, 뇌구조, 뇌질환 뇌의 기관계는 신경계다.신경계는 몸의 신경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기관이다.  신경계는 크게 중추신경계과 말초신경계로 나눠지며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이루어져 있고 말초신경계는 뇌와 척수를 제외한 나머지로 이루어져 있다. 말초신경계는 전신에 분포되어 우리 몸의 감각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몸신경계(체성신경계)와 자율신경계로 나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눠지는 자율신경계는 뇌의 명령 없어도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반면,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으로 나눠지는 몸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연결되어 뇌에 반응하고 움직인다.   뇌는 머리뼈(두개골) 안에 위치하고 척수는 척추뼈(척추관) 안에 위치한다. 두개골 안의 뇌는 뇌척수막과 뇌척수액(뇌수)에 쌓여 보호되고 있다.뇌는 신경 자극을 전달하는 척수와 연결되어 척수를 ..
흰 머리 나는 이유 사람의 머리카락 색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회색 또는 흰색으로 변한다. 흰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점점 나이가 들면 멜라닌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비교적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흰머리는 자연스러워보인다. 그러나 할아버지 할머니의 깊은 마음에서는 흰머리는 싫을 수도 있다. 더구나 요즘은 노인이 되어도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도 많고 염색으로 흰머리를 가리고자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누군들 노화를 반기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런데 젊은 사람에게 흰머리는 왜 나는 것일까. 평균적으로 흰 머리는 30대 중후반부터 나기 시작한다. 그러다 한 가닥 두가닥 흰색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50대에 이르면 흰 머리카락은 절정에 치닿는다. 그런데 흰머리는 난다고 하기보다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몸 또..